계란프라이/달걀프라이 요리에 국경이나 범위는 없다. 인류의 가장 큰 발견은 무엇인가? 바로 불의 발견과 사용이 아니던가? 그러기에 불을 사용한 순간 그것은 요리이다. 또한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것도 요리아닐까? 계란프라이가 또 간단하게 식용유에 계란 탁 풀어서 익히면 끝 아닌가? 할 수 있는데 .. 그냥 요리 2018.04.07
나시고렝 볶음밥 어제 간장을 샀다. 그래서인지 간장을 쓰고 싶었다. 간장이 메인은 아니지만 나시고렝을 만들기로 했다. 나시는 밥이란 뜻이고 고랭은 볶은이란 뜻이니 결국 나시고렝은 볶음밥이란 뜻이다. 우리가 아는 동남아 음식점에 파는 리얼 나시고렝은 아닌데 그냥 밥을 볶아서 만들면 결국 볶음.. 그냥 요리 2018.04.07
아스파라거스 굽기, 먹기 이것도 요리라고 해야하나 싶지만 불로 익히면 다 요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쓴다. 또한 처음 아스파라거스를 접했을 당시 어찌 먹는지 몰라 손질도 하지 않고 그냥 프라이팬에 기름도 안두르고 올려서 구워 먹었다. 분명 밖에서 처음 먹어봤을 때는 맛있었다. 근데 내가 사서 먹으니 왜.. 그냥 요리 2018.03.08
수육 엄마가 마트에서 떨이로 수육 고기를 사왔다. 수육은 냉동하지 않고 먹어야 맛있기 때문에 바로 삶아 버릴 것이다. 재료: 수육 고기 마늘, 커피가루(카누 같은거), 대파 뿌리, 대파 몸통, 된장, 양파 과정은 너무 간단하여 사진은 없다. 그냥 저 재료를 몽땅 물에 넣은 후, 삶기 시작.. 그냥 요리 2018.02.28
크림 파스타 남은 생크림과 우유를 처리하기 위해 파스타를 만들기로 했다. 유통기한이 살짝 지났지만 이거 먹는다고 죽지는 않을 것이다. 재료: 양파, 새우, 버섯 아무거나, 마늘 1쪽, 생크림, 우유, 슬라이스 체다치즈, 파스타면 양념- 소금, 후추 크림파스타 만들기 1. 냉장고에서 재료를 준비한다. .. 그냥 요리 2018.02.25
소갈비찜 오늘은 소갈비찜에 도전할 것이다. 마트에 갔는데 찜용 손질 채소 1인분이 떨이로 500원에 팔고 있었다. 뭔가 개이득인 느낌이라 나도 모르게 사고 말았고, 이것을 산 후에야 무엇을 만들지 생각해 보았다. 이런 선구매 후처리적 소비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집에 설선물로 받은 소갈.. 그냥 요리 2018.02.24